[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대학교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2009년 처음 등록금을 동결한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게 됐다.
전북대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11 lbs0964@newspim.com |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 등에 따른 재정 악화와 예산 부족 등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오랜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고자 긴축 재정과 국가장학금 확보, 교육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유치 등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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