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사업을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 사업은 기관ㆍ단체의 특성을 반영하고 ▲삼척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건강한 가정·사회육성 사업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사회 환원(봉사)사업 ▲직업능력 향상 및 학습형 일자리(소득) 창출 등 사업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희망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는 2월 중에 주관부서의 심사와 삼척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200~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폭 넓은 평생학습의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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