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올해 글로벌 수요, 2019년의 91% 수준…전기차는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동헌 지역분석실장 "전기차 시장 리더십 확보 경쟁 심화될 것"
지난해 순수 전기차 170만대 판매...올해 235만대 전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 여파로 인해 더딘 회복 속도 속에 순수 전기차(BEV)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지역분석실장(상무)은 12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2021년 전망' 온라인 세미나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더라도 회복세가 약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19년 판매 회복에 장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019년의 91%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약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로 인한 충격이 이어져 경기 회복력이 약할 것이란 게 그의 진단. 이 실장은 "코로나가 상반기에도 지속되고 백신은 하반기에 상용화될 것"이라며 "올해 전 세계 경제는 구조적 변화기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좌측부터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2020.08.10 peoplekim@newspim.com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수요 전망치는 7910만대로 지난해보다 9%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2019년 8670만대 대비 91%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2140만대, 미국 1550만대, 유럽 1529만대로 예측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창궐 후 전 세계 자동차 공장은 생산 중단 등 충격을 받았지만 3분기부터 가동률을 높이는 등 회복세를 탔다.

이 실장은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2019년 수준을 상회하고, 미국과 유럽은 신흥 시장 대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지역별로 회복 속도는 차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과 미국은 상대적으로 경기 부양 여력이 풍부하고 보건 방역 체계도 안정돼 판매 회복에 유리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 실장은 올해 순수 전기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을 독주하는 테슬라 점유율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차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를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EQC,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등 순수 전기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실장은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 확대로 순수 전기차 시장의 리더십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가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의 중요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전 세계에 순수 전기차가 170만대 판매됐고, 올해는 38.6% 성장한 235만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의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해선 "언택트 소비 트렌드 강화에 따른 구매 전과정의 온라인화 확산과 함께 구독서비스가 늘어날 것"이라며 "토요타의 경우 일본에서 해온 구독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세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708만2000대를 판매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판매 실적인 635만대보다 11.5% 증가한 수준이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