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혁신 의료영상 기술기업 나녹스가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인 '제 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 및 1대1 투자자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초청해 신기술 및 기업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행사다. 전 세계 다양한 연관 업계기업 및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기술 수출, 인수합병(M&A) 등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어떤 기업이 참여하고 무엇을 발표하는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호재로 인식되며 다수 참가 기업의 성공사례에 비춰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녹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 란 폴리아킨 나녹스 대표를 앞세워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뒤 나녹스 경영진과 투자자들이 만나는 1대 1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이후 나녹스 홈페이지에서 투자자 섹션에서 녹음된 기업 설명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나녹스] |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