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사진=안동시] 2021.01.16 lm8008@newspim.com |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20대 여성과 5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149번 간호사의 직장동료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안동의료원의 코로나19 치료 전담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였다.
안동의료원은 기존 코로나19 환자들을 2층 병동으로 이동시키고, 이들이 근무하던 5층 병동을 폐쇄시켰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펼치고, 해당병원의 의료진 전체 검체검사를 하고있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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