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방역당국 "거리두기는 사회적 합의..유행별 미세조정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엄격하게 지키고 강행하는 것 능사 아니다"
신규 확진자 54일만에 300대로..2.5단계는 유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8일부터 일부 다중이용시설이 영업을 재개한 것과 관련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 유행이나 특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반발하는 업종이 있을 때 마다 예외조항을 만들어 방역수칙이 무색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 재개 조치는 거리두기 핵심 조항은 유지하며 타 업종과 형평성을 고려해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며 "저녁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기존 수칙은 그대로 준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거리두기 조치는 지난해 2·3월, 8월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확산을 중심으로 설계된 데 반해, 3차 유행은 개인 간 접촉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집단감염의 유행 및 특성에 따라 거리두기 방역조치도 변동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카페, 헬스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시민들이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2021.01.18 pangbin@newspim.com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과학적인 조치가 아니고 사회적 합의에 가까운 조치"라며 "엄격하게 지키고 강행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사회 수용성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미세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확진자 수는 국내 발생 366명, 해외유입 23명 총 38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이다.

방역당국은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보다 줄어든 영향이 있지만, 이전 월요일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며 유의미한 결과로 해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2주 연장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태호 반장은 "오늘 같은 경우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어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며 "겨울철 위험 요인이나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가 남아 있어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 말했다.

대구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11시까지 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과 관련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반장은 "현재 거리두기 조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서로 잘 협의하고 소통하며 공동 대응체계 잘 유지해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대응했던 성과도 있다"며 "드라이브스루, 워크스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이 지방정부가 아이디어를 내고 전국적으로 확산된 소중한 성과"라고 치켜세웠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