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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내달 2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사입력 : 2021년01월19일 11:14

최종수정 : 2021년01월19일 11:14

2·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4일부터 대정부질문
안건 처리 위한 본회의는 26일 개최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월 임시국회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여야 합의안에 따르면 2월 임시국회 일정은 1일 개회식, 2일과 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4·5·8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대표의원 발언은 각각 대정부질문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오른쪽),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 2020.07.13 kilroy023@newspim.com

대정부질문은 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5일 경제, 8일 사회·문야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질문 의원수는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씩이다. 

법안심사소위 등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은 9일부터 25일까지,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는 26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1일, 8월 16일 임시국회를 개최해야 한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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