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K방역 실패론을 주장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방역 성과 깎아내리기 급급한 야당의 태도는 전 국민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근거 없는 주장으로 정부 방역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국민의힘 행태가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득 겨냥해 근거 없는 방역 실패 주장하면서 방역 정쟁화만 부추기는 것은 청산해야 할 흑색 선동 정치"라고 지적했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