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가 19일 하루 동안 12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명 늘어난 12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에 있지만, 요양시설이나 사우나 등을 통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실제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은 4명(누적 30명), 양천구 요양시설Ⅱ 관련은 3명(누적 55명), 종로구 요양시설Ⅱ 관련은 2명(누적 11명), 광진구 요양시설 관련은 1명(누적 9명) 등이었다.
또 동대문구 현대 대중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2명(누적 28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은 2명(누적 17명), 기타 집단감염은 1명(누적 7366명)이었다. 해외유입은 7명(누적 742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61명(누적 7138명) 등이었다.
한편 서울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기준으로 2만28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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