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영하권으로 떨어졌던 경북 울진 등 동해연안의 20일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1도를 가리키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울진군 매화면사무소 앞 토종 매화나무가 연분홍빛 꽃봉오리를 열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매화면은 동해연안의 토종 자생 매화나무의 주산지로 이름높은 곳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5년 4월21을 기해 마을을 정체성 확보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원남면→매화면'으로, '서면→금강송면'으로 행정명칭을 개칭했다.2021.01.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