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주정영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의회 주정영 시의원(왼쪽)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2021.01.21 news2349@newspim.com |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천마스크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방역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민 관조직체계를 통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대규모정전사태에 늦장대응한 한국전력공사를 규탄하며 체계적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정영 의원은 "시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공감하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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