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39명이 강원 홍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1.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학생 37명과 목사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홍천의 종교시설 학생들이 대전 국제학교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는 확진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