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은 26일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 공음면 오만종씨가 300만원, 김세중씨·김순수씨·이진씨가 각각 200만원을 전날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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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김순수·이진씨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1.01.26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더 나은 고창의 미래를 위해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창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일원으로 미래를 위한 자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부안면 김범순씨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기상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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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종씨(좌)가 유기상 고창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1.01.26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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