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데뷔를 앞둔 이세희(25)가 미코그룹, 엠씨스퀘어와 새둥지를 틀며 후원 조인식을 3일 가졌다.
왼쪽부터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이세희, 임영현 엠씨스퀘어 회장. [사진 = 엠씨스퀘어] |
이세희는 2020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풀시드를 확보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소띠 골퍼인 이세희는 "또래들보다 조금 늦은감 있는 정규 투어 데뷔다. 기다리던 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매일 매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미코그룹과 엠씨스퀘어 관계자는 "이세희프로가 2021년 K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코그룹과 엠씨스퀘어의 기업철학인 '초심을 지키는 것'이 이세희프로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하여, 이번 후원을 통해 이세희 프로와 함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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