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호중 청장은 4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충장대로를 방문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왼쪽)이 4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충장대로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2021.02.04 news2349@newspim.com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2021년 3월)동안 지자체에서 지정한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15곳)에 대해 주1회 이상 관리이행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장대로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부산시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되어 있다.
선정된 도로는 청소 주기 확대(1~2일 1회→ 1일 2회 이상), 지정도로 주변 공사장 등 주요 유입원 파악 및 사전제거 등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하게 된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주기적 관리이행 실태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자체와 지역주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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