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김제노인복지센터 등 3개의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6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05 lbs0964@newspim.com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가사지원, 민간후원 연계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 신청 접수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시민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중복 이용은 안된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년 만들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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