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6일 3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198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 현황.[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1.02.06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198번 확진자는 대전 1120번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1120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세종 198번은 지난 5일 증상이 발현돼 이날 확진됐다. 직장 동료 3명이 세종 198번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이날 검사를 받았고 2명은 7일 검사할 예정이다.
또 198번 확진자 가족 2명은 타지역에 살고 있으며 거주지에서 검사를 받게 했다.
시는 이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파악이 되는대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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