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환자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청,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24시간 실험실 상시검사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시에도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사진=광주시] 2020.10.15 ej7648@newspim.com |
대기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우리동네 대기정보(에어코리아) 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관내 대기질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대기질 악화 시 즉각적인 상황 전파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설명절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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