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설명절을 맞아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1.02.10 ndh4000@newspim.com |
부산해경은 이날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송도에 위치한 소년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선정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준비했다.
코로나19 대비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준수해 시설에는 출입하지 않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위문금만 전달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취약 부분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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