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왼쪽 두 번째)가 11일 오전 부산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1.02.11 news2349@newspim.com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3만431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2만4418건을 처리하면서 4860명을 구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지난해 발생한 부산지하차도 참사처럼 부산은 태풍 등 재난에 노출되어 있어 부득이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안전시스템 정비와 함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이 행여라도 억울한 책임을 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방공무원은 시민 존경 대상 1위라며, 그에 걸맞는 자부심으로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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