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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목포를 4强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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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를 끝내고 복귀한 김종식 시장이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대 전략산업에 문화를 더한 목포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스팅한 글의 핵심 문장이다.

김종식 시장이 설연휴를 끝내고 복귀한 16일 자신의 SNS에 올린 '목포의 미래'라는 글에서 목포를 4강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목포시] 2021.02.16 kks1212@newspim.com

김 시장은 민선7기 출범 당시 "목포시를 팔아먹겠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그 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를 강조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산물이 '맛의 도시 목포'와 '슬로시티 목포'다.

하지만 김 시장은 이 글에서 "목포를 4강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적지만 강한 도시가 '강소도시'다. 김 시장이 전면에 내세운 '4강 도시'는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목포미래 먹거리 산업인 3대 전략산업(관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에 '문화'를 추가해 4대 강소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름 하여 '4强도시'다.

민선7기 1년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목포를 팔아먹겠다'에서 '목포를 4강(强) 도시로 만들겠다'로 선회하게 된 배경에 시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김 시장은 '목포의 미래'라는 핵심 키워드를 단 이 글의 서두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산업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는 엄중한 상황이다. 코로나 극복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2021년은 우리에게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라고 적었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코로나19의 장기화, 3년차를 맞아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놔야하는 절박감이 읽히는 대목이다.

김 시장은 "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의 3대 전략산업과 문화예술의 육성을 통해 경제·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산업은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의 두 축으로, 해상풍력 플랫폼 구축사업(315억원)이 진행 중이며 전기 추진 선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496억원) 등 남항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며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 (9600억원 규모)에도 목포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어 "수산식품산업은 수산물 최대 집산지이지만 원물 형태의 유통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사업(1089억원)이 확정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김과 어묵의 상품화가 성공을 거둘 지 관심이다.

관광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관광시스템 구축, 목포 해상 판타지 쇼, 대반동 일대 야간경관 개선 등이 올 해 추진된다.

지속적인 미디어마케팅으로 목포의 인지도를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는 예비문화도시사업과 함께 김 시장이 승부수로 띄운 '문학박람회' 프로젝트가 닻을 올린다. 예향 목포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둘러보는 민심투어를 펼쳤다. [사진=목포시] 2021.02.16 kks1212@newspim.com

문화도시 선정에 대해 김 시장은 "기존의 관광거점에 문화의 날개를 달아 명실상부한 문화관광도시 목포의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선정된 예비문화도시의 추진계획을 실행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문학박람회'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문학사를 아로새긴 문인들을 배출한 문학적, 역사적 강점을 자산으로 목포의 매력을 전국에 내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시장은 "국난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더 큰 도전이 남아 있다.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문화의 활력을 위해, 또 목포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호소하면서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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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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