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는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졸업예정자 응시생 1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대는 전국 평균 합격률이 94.8%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간호학과는 10년 연속 100% 합격했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간호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원광대] 2021.02.18 gkje725@newspim.com |
원광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대비해 자체 모의고사와 특강 및 지도교수 1:1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수도권에 있는 국내 대형병원과 각 지역 대학병원 등 간호근무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고유경 간호학과장 "원광대는 의과대학병원과 한방병원 등 전국에 8개의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양질의 간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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