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 마감] 혼조세...닛케이, 과열 경계감에 이틀째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8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식시장은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하락한 3만236.09엔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1% 내린 1941.91포인트에 하루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장 초반 닛케이지수는 간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상승 등을 재료로 상승했다가 고가 경계감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반전했다.

이번 주 닛케이지수가 3만엔대를 유지해 온 가운데 200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율이 약 25%까지 벌어지는 등 과열 신호가 잇달아 포착됐다.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원인이 됐다.

크레디트스위스 프라이빗뱅킹의 마쓰모토 소이치로 일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3만선을 넘어선 닛케이지수의 상승세가 실물 경제를 반영한 것인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또 2020회계연도가 종료되는 다음 달 말이나 그 뒤에도 주식시장이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개별로는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니덱과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각각 2.2%, 2.5% 떨어졌고 어드반테스트는 3.7% 하락했다.

반면 ANA홀딩스와 일본항공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에 각각 0.8%, 0.9% 올랐다. 이 밖에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이 4.6% 올랐다.

춘제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주식시장은 상하이종합지수가 0.6% 오르는 등 소폭 상승했다.

대만 증시는 가권지수(TAIEX)가 0.4% 뛰며 상승했다. 다만 홍콩 항셍지수는 1.6% 하락했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VN지수가 1.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인도 주식시장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5시17분 현재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이 각각 0.9%, 0.7% 내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