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곳곳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연쇄감염 등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18일 밤 11시 기준 공주 2명, 서산 2명, 논산 1명, 보령 8명, 천안 8명, 아산 3명이 발생해 충남 누적확진자는 23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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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98번(70대)은 귀뚜라미공장 관련 아산 317번의 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공주99번(60대)은 공주의료원 확진자 발생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산 166번, 167번은 50대와 30대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940~943번, 946번은 귀뚜라미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천안 944번(10대)은 안산시 1173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천안 945번(20대)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947번(60대)은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342, 344번은 귀뚜라미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343번(10대미만)은 아산 294번 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논산 54번(80대)은 대전 1159번 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령 131번(2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며 보령 132번(30대)은 고양 2041번 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령 133~135번, 137번은 20대로 보령 131번과 함께 식사해 밀접접촉자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보령 136번(50대) 확진자는 보령 134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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