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오베트 주식 20만주 취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웨이가 침대 전문가구 업체인 아이오베드를 인수한다.
코웨이는 19일 공시를 통해 아이오베드의 주식 20만주(지분 100%)를 43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웨이의 CI. [사진=코웨이] 2020.12.21 jellyfish@newspim.com |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4월 8일이다. 인수가액은 코웨이의 2019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3.99%, 자산총액의 1.51%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이오베드는 2007년 설립된 매트리스와 침대·가구·침구 도소매 등을 하는 업체다.
코웨이가 아이오베드 인수를 추진하고 나선 것은 메트리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렌탈하는 방식으로 메트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아이오베드 인수는 매트리스 연구개발 강화 및 매트리스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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