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지정요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창녕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2.23 news2349@newspim.com |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김종호 위원장 등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 장기요양기관지정 신청 2건에 관련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 3개 항목과 14개 세부평가기준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심의·의결했다.
김종호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창녕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위원 모두가 참석해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창녕군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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