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는 자리가 됐다.
23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2.24 kohhun@newspim.com |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을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는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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