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익산경찰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코로나19가 장기에 걸쳐 진행되면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경찰서 전경[사진=익산서] 2021.03.03 gkje725@newspim.com |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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