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상춘객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의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3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들이 줄줄이 피어나고 tvN '윤스테이' 등의 방송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해 일반음식점과 카페 등의 식중독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례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9.04 kh10890@newspim.com |
'식중독 예방·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3대 요령'과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며 식중독예방을 위한 모니터를 하는 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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