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해경 연안구조정과 입항 중인 어선이 충돌했다.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2020.01.27ndh4000@newspim.com |
부산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9분께 강서구 진목항포구 입구 해상에서 해상순찰차 출항 중인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1.6노트)과 입항 중인 어선 A호(24노트)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해경 연안구조정에는 해경 2명과 의무경찰 2명이, 어선에는 2명의 선원이 각각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해경 2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4명이 가벼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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