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어디서나 보건소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인력에게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보도사진-함평군, 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실시[사진=함평군] 2021.03.09 ej7648@newspim.com |
군은 이달부터 참여자 건강상태 측정과 건강위험요인 확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4주간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손목 시계형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원받고 개인별 건강실천 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제공 등 개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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