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인천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 사망자는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 7일 인천 중구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치료를 받아오던 중 전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인천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된 경정훈련원2021.03.11 hjk01@newspim.com |
양성 판정자는 확진자와 접촉이 10명이고 해외 유입이 2명이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 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46명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2만594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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