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소공연 4대 회장 선출 예정... 임기는 3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대 회장 선거에 오세희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 [사진=소상공인연합회] 2021.03.19 shj1004@newspim.com |
임기 3년의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선거는 4월 8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들의 투표로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단독 입후보의 경우 의결권 있는 정회원 과반수의 참석과 투표를 통해 과반수 찬성을 얻게 되면 회장에 당선된다.
오 후보는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 상권 DB 등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통해 '소상공인 혁신·상생·통합의 생태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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