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는 ISO 26000·GRI Standards 등 국제 표준에 입각해 작성됐으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주요 전략방향으로 삼은 공사의 사회적가치 성과가 부문별로 담겨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 했다.[사진=항만공사] 2021.03.23 wh7112@newspim.com |
차민식 사장은 "2020년 공사는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드 입상, 사회적책임 대상 수상, 공공구매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에서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추가적인 소통을 위해 영문 보고서 발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웹 보고서 발간을 내달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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