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과 국민의힘 지역위원회, 영양군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27일 영양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예산정책협의체에는 오도창 군수, 박형수 의원,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 실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국도비 확보위한 전략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과 오도창 영양군수, 실과부서장이 26일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영양군] 2021.03.27 nulcheon@newspim.com |
오 군수는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이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된 사실을 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위원회의 지원에 힘입어 소중한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사업과 정부 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지역위원장은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국도31호선 2차로 선형개량, 지방도918 국지도 승격, 영양군 교정시설 조성 건의 등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협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당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