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페이스북과 구글이 미국 동남아국가들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을 건설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대비 12% 오른 6700원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16%까지 급등했다. 해저케이블 관련주인 한국선재도 소폭 오름세다.
페이스북과 구글이 미국 서해안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들을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 케이블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코(Echo)와 비프로스트(Bifrost)로 명명된 두 개 케이블이 완공될 경우 각 지역들 간의 데이터 수용 능력이 7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페이스북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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