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활동지를 배부 받아 △산약초타운 △역사박물관 △돼지문화체험관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미로공원 △연인의길 △족욕카페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스탬프를 날인GO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전북 주요관광지에서 사용가능한 투어패스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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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lbs0964@newspim.com |
더불어 명인명품관·돼지문화체험관·홍삼족욕카페 등에서 체험 활동을 실시한 관광객은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탬프투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현희 관광과 팀장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색다른 즐거움과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진안의 멋진 모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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