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1일 '2020년도 회계연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정섬길 의원을 위촉했다.
또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1일 전주시의회가 '2020년도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검사위원을 임명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4.01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임명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전주시의 세입·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정섬길 의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전주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 등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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