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올해 국가건강검진 제도 홍보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최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건.보.랑'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건.보.랑'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과 2030세대의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모집됐으며 총 44명의 대전‧세종지역의 대학생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건.보.랑'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2021.04.08 gyun507@newspim.com |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을 소독하고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며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2~4인 팀을 이루어 4월에서 8월까지 5개월간 매달 국가건강검진과 관련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검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발대식에 참여해준 '건.보.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국가건강검진 인식 개선 향상과 동시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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