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갔다 실종된 주민이 6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찰로고 이미지. 2021.04.11 lm8008@newspim.com |
11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영덕군 지품면 한 야산에서 등산객이 숨져있는 7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뒤 소식이 끊어졌다. 지인의 실종신고로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지금까지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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