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만개기에 과수화상병 2차 방제약제(세레나데맥스)를 과원 전체 50%에 살포 할 것을 권장했다.
영주시청 전경[사진=영주시]2021.04.12 lm8008@newspim.com |
12일 센터에 따르면 2차 방제약제인 세레나데맥스는 개화기~만개기 과원 전체의 50%에, 3차 방제약제 옥싸이클린은 낙화기가 방제 적기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전체 사과·배 재배 3551개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2만2824세트(3종)를 공급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하순 동계 1차 방제약제 코사이드 방제를 마친 상태다.
세레나데맥스는 유기 농업자재로 등록된 생물농약으로 약해가 없으며, 약제 살포시 살균제, 적화제, 영양제 등과 혼용이 가능하다.
일반 농약 살포가 제한적인 사과·배 유기농 재배 농가에서도 살포가 가능해 제품의 활용성이 우수하다.
강희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화상병 2차 방제약제 살포 적정 시기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과원별로 꽃 피는 속도가 달라 농가별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시기를 결정하고 적기에 약제 살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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