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 관련 급식 방역 대책과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엄사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1.04.15 kohhun@newspim.com |
이진구 교육장은 지난 14일 엄사중학교를 찾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당 입구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거리두기 실천 등 학교급식 방역 상황과 식재료 원산지, 보관상태, 개인위생, 급식시설․설비, 청결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 교육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재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계룡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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