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장기요양 랜선학교)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1.04.21 news2349@newspim.com |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완료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사회복지사·간호사 등 각 과정별 4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노무관리(4월16일) △성폭력예방(5월18일) △급여제공기준 및 고시(6월21일) △영양 및 식품 위생(7월20일) △호스피스 교육(8월19일) 등 총 5개 과정(과정별 1시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 구성은 사전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호스피스 교육 등 일선 현장에서 요청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반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나라이음 PC영상회의(vc.on-nara.go.kr)를 활용,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하며 전문 강사의 영상 강좌와 질의․응답의 시간도 제공된다.
장수목 부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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