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은 디지털시대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발한도서관은 사업선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국비 2500만원을 포함 총 5000만원을 들여 3층 유휴공간의 인테리어 공사 및 영상제작과 오디오 편집 등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대 흐름에 맞춰 도서관이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 활동 등 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창작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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