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8일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를 오픈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사진=배달앱 표지 캪쳐] 2021.03.10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오픈 시까지 배달앱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해 현재 12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소비자들은 배달앱 '일단시켜'를 설치해 삼척사랑카드 및 모바일강원상품권 등을 이용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내일 강릉시를 비롯해, 동해시, 태백시에서 동시 오픈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일단시켜' 배달앱 오픈을 통해 코로나 시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새로운 디지털 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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