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열린 현판식은 박맹수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박은숙 대외렵력부총장, 대학운영위원, 총학생회, 학교법인 원광학원,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고용센터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원광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원광대] 2021.04.28 gkje725@newspim.com |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향후 5년간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력개발처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재학생 취업에 희망의 길을 열어가길 바라면서 취업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운영성과 평가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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