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전효철 고객팀장(오른쪽)이 28일 김보나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1.04.28 news2349@newspim.com |
부산경남본부는 이날 창원의 어울림,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부산과 진주지역 6개 아동센터에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방과 후 돌봄교실 및 급식과 같은 정서적·심리적 보호역할과 함께 학습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소규모 가정형태의 시설로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으로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게소 휴(休)라면 한 그릇당 100원씩 적립하는 기부캠페인과 정기헌혈, 청소년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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