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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94억원…전년比 89.7% ↑

기사입력 : 2021년04월29일 13:44

최종수정 : 2021년04월29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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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 2조 1362억…흑석11구역 등 국낸 주택 사업 견인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대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22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1조9390억원, 순이익은 1479억원이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4.29 ymh7536@newspim.com

신규 수주는 2조 1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했다. 흑석11구역, 대구본리동주상복합 등 국내 주택건축 부문 수주가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수주목표는 11조 200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현재 38조 9685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매출액 대비 4.7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주택건축사업 1조 4098억원 ▲토목사업 2898억원 ▲플랜트사업 1732억원 ▲기타연결종속 6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스크 및 원가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입찰과 사업 관리 역량이 크게 개선됐다"며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질의 수주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면 올해 초 공시한 향후 3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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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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