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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북 7개 시·군서 32명 확진…경주 경로당·구미칠곡 노래연습장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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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7·구미5·칠곡5·경산2·포항1·김천1·안동1 명

[경주·구미·칠곡·경산·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경로당과 결혼식 연관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구미시와 칠곡군에 노래연습장 관련 신규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경북권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2명이 추가 발생해 지난 4월부터 지속되던 확산세가 5월들어서도 수그러들지 않고 이어져 지역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31명,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 등 32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84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건천읍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주시] 2021.05.03 nulcheon@newspim.com

◇ 경주 = 지역 전 경로당을 폐쇄조치하는 등 지역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는 경주시에서 5월 첫날인 1일 지역 경로당과 결혼식 관련 등 신규확진자 12명이 한꺼번에 발생한 데 이어 2일 경로당 연관 11명 등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틀새 2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경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3일 경북도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17명 중 건천읍 천포리 경로당 연관 추가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중 천포리 거주 마을 주민은 9명이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울산 거주 50대 남성으로 해당 마을 확진자의 자녀로 가족과 함께 제사를 지내기위해 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은 해당 마을의 '304번 확진자' 가족인 50대 여성(321번확진자)으로 경주시청 평생학습가족관 공무원이다.

해당마을 경로당 연관 누적 확진자는 이틀새 18명으로 불어났다.

이들 해당 마을 거주 경로당 연관 확진자들은 경로당에서 윷놀이와 함께 음식을 나눠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는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천포리 인근 일대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또 3일과 4일 읍사무소에서 상시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경주시는 또 경로당 연관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경주시청 평생학습가족관 소속 직원 1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3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주시는 전날 해당 경로당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건천읍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 마을 주민 158명에 대해 전수 검사했다.

내남면 결혼식 관련 추가 확진자도 이어졌다.

전날 발생한 '경주317.318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내남면 결혼식 연관 '경주297·298번확진자'의 며느리와 손녀이다.

또 '경주 320번확진자'는 '경주2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내남면 결혼식 연관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불어났다.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319번확진자'는 외동읍 소재 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경주시는 해당 회사의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추가 발생한 '경주 323번확진자'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해외유입 감염 사례이다.

경북 구미시의 코로나19 전수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03 nulcheon@newspim.com

◇ 구미 = 구미에서는 노래연습장 연관 3명을 포함 밤새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칠곡노래연습장' 관련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531번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고 이튿날인 2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미533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 달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483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536명으로 증가했다.

◇ 칠곡 = 칠곡에서는 '구미칠곡노래연습장' 연관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531번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한꺼번에 추가 확진됐다. 칠곡군의 누적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 경산 = 경산에서는 지역 소재 Y교회 관련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되고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76명으로 증가했다.

경산시와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감염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03 nulcheon@newspim.com

◇ 포항.김천.안동 = 포항에서는 지난 달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청주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자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71명으로 증가했다.

또 김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었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지인모임' 관련 지난 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안동244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55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23.1명에 비해 0.2명이 늘어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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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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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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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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