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 출시에 따라 상가를 대상으로 제로페이를 보편적인 결제수단 정착을 위해 가입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가 거창읍에 상가를 방문해 제로페이에 가입홍보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5.04 yun0114@newspim.com |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율을 제공한다.
군은 제로페이 가입업체 중 아직 QR코드를 활용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로페이 설치 및 활용을 지원해 실질적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입은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승인 후 QR코드를 설치해 활용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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